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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자크 교향곡 - 셀 SACD
작성2달 전조회946추천5

 

셀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7~9번 스테레오 녹음이 다시 리믹스 및 리마스터되어  일본 소니 뮤직에서 9월 9일에 sacd로 나왔어요.

 

아래는 책자에 실린 글인데 인터넷 변역기를 이용해서 옮겨봤어요.

 

리마스터링 노트~22년만의 재회
 

조지 셀과 클리블랜드 관현악단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세 곡은 스테레오 LP 시대의 정석이었다. 컬럼비아의 1960년대 LP 카탈로그를 보더라도 번스타인/뉴욕 필은 7번과 9번만, 발터/콜롬비아 심포니의 8번과 9번, 오먼디는 9번만(심지어 필라델피아 관이 아닌 런던 심포니와의 녹음이었다.)하는 식으로, 같은 연주자에서 이 세 곡을 모을 수 있는 곳은 셀/클리블랜드 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초 에픽 레이블로 발매된 이 세 곡은 1960년대 후반 이후에는 다른 셀의 녹음과 함께 컬럼비아 카탈로그에 삽입됐다.

 교향곡 제8번 LP 슬리브 뒤에 명시되어 있듯이 [편자 주: 상세한 내용은 본 해설서 p.5를 참조할 것], 1957-58년 시즌 종료 후인 1958년 여름, 그때까지 울림이 건조하다고 알려진 음향을 근본적으로 손질하기 위해 세브란스 홀을 전면 개보수하였다. 1958-59년 시즌은 새롭게 태어난 본거지에서 개막해, 거기서의 셀&클리블랜드의 세션 제 1호가, 이 드보르자크의 제 8번이었다. 홀의 음향쇄신을 주도한 것은 셀 자신이 맡았고 셀은 음향기사 및 건축가와의 협의과정에서 음향문제에 대해 매우 정확하고 예리한 귀와 판단력을 갖춰 전문가들을 경탄케 했다. 이 하이브리드 디스크 2매조에 포함되어 있는 연주는, 1958년 3월에 메이소닉 오디토리엄에서 녹음된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의 1곡을 제외하고, 모두 이 개수 후의 세브란스 홀에서의 녹음이다. 오리지널 마스터는 팔려간 신부 서곡을 포함하여 모두 당시 미국 오케스트라 녹음의 정석인 3트랙이다.

 연주는 팔려간 신부 서곡을 포함해 이번에도 펜실베니아 아이언 마운틴*에 있는 소니뮤직 테이블 아카이브에서 원본을 뉴욕의 내 스튜디오로 가져와 리마스터를 진행했다. 셀&클리브랜드의 많은 명반과 마찬가지로 이들 연주의 대부분은 CD화된 시기도 매우 빠르며 리마스터링도 여러 차례 이루어지고 있다. 게다가 한번 SA-CD 싱글 레이어에서의 릴리스도 있었기 때문에 그 경위는 약간 복잡하다.

 Iron Mountain Storage Facility

 

  우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 이외에는 1980년대 전반부터 LP발매와 병행해 CD화된 명반 카탈로그 시리즈 Great Performances(재킷이 신문의 1면을 연상시키는 시리즈 디사인으로 카탈로그 번호가 프리픽스 MYK로 시작되는 제목)에 포함돼 있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셀의 아티스트·시리즈(카탈로그 번호의 프리픽스는 MK) 안에서 발매되었지만, 이러한 초기 CD의 리마스터는 아날로그 시대에 컬럼비아의 프로듀서였던 하워드 H. 스콧이 디지털화를 다루고 있었다. 지금 들으면 꽤 심플한 디지털 리마스터로, 자극적인 고역이나 깊이가 없는 음색, 아날로그의 카피 테이프에는 따라다니는 히스 노이즈나 드롭아웃이 귀에 거슬린다. 일단 「리믹스」라고 되어 있으므로 3 트랙으로부터 리믹스되었을 것이지만, 그런데도 아날로그 테이프의 재생이나 수복에는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고 느꼈다.

  셀의 드보르자크가 이들 초기의 CD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리마스터된 것은 1998년의 Masterworks Heritage 시리즈에서의 20비트 SBM 기술에 의한 2매 세트(품번은 MH2K 63151)였다. 왕년의 콜롬비아 명 프로듀서 토머스 프로스트의 전면 감수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오리지널 재킷 디자인을 교묘하게 원용한 아름다운 디지팩 사양의 패키지나 오리지널 이미지를 재현한 레벨 디자인도 아름다웠지만 사운드 면에서도 오리지널 마스터를 적정한 환경에서 재생하고 당시 최첨단 기술로 디지털화한 점이 획기적이었다.

 당시 소니 뮤직 스튜디오에서 리이슈를 전적으로 맡고 있던 루이즈 데 라 후엔테가 리이슈 프로듀서를 맡았지만 엔지니어의 임무를 맡은 것은 본인으로서, 오리지널 3트랙 마스터를 사용해 44.1kHz / 32Bit 플로팅으로 소닉 솔루션에 몰두하고 디지털 도메인에서 리믹스와 리마스터를 했으며 SBM을 경유해 DASH의 릴 마스터를 작성했다.

 그 2년 후, 셀 사후 30년이 되는 2000년에, 일본의 소니 뮤직의 요청으로, 셀의 음원의 대부분이 DSD 리마스터 되어 애니버서리에 꽃을 더했는데, 그 때에는 물론 이것들 드보르자크나 스메타나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다음 2001년에는 그것들이 같은 커플링으로 SA-CD 싱글 레이어로서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에서 발매되었는데, 나는 이 DSD화에는 관계없이, 데 라 후엔테와 나의 동료였던 딕슨 반 윙클이 DSD화의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다. 이 SA-CD 싱글 레이어는, 막 세상에 나온 SA-CD 플레이어의 구매를 추진시키기 위해, SA-CD 소프트를 대량으로 공급할 필요가 생긴 가운데, 상술의 Masterworks Heritage의 디지털 마스터에서 dCS972 컨버터를 통해 DSD로 업샘플링된 것이다. 2000년의 DSD 리마스터가 어떻게 행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소리의 경향이 SA-CD 싱글 레이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쩌면 Masterworks Heritage의 디지털 마스터가 기반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나로서는 Masterworks Heritage 이래 약 22년만에 셀의 드보르자크를 새롭게 리마스터 하게 된 것이며, 자신의 과거의 일도 포함해 지금까지 발매된 CD, SA-CD나 CD마스터의 일부도 서로 듣고 비교해 스튜디오에서의 일을 진행시켰다. 놀라운 것은 온습도가 배려된 최고의 컨디션에서 보관돼 온 아날로그 마스터의 상태가 좋은 점. 이는 22년 전에도 느꼈던 일이지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은 셀&크리브랜드의 스테레오 녹음으로는 비교적 초기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해가 지남에 따른 전사나 자성체의 박리도 적어 상태가 지극히 양호하다(몇 년 뒤 녹음된 스메타나의 몰다우나 팔려간 신부 무곡에서는 원래 오디오파일로 알려진 음반인 만큼 더욱 여유 있는 소리 만들기가 인상에 남는다). 노이즈 리덕션 개발 전의 아날로그 수록이므로 테이프 히스는 있지만, 연대 상응으로 특별히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당시 컬럼비아/에픽의 전형적인 소리만들기에서 셀이 공을 들인 많은 세부 정보량을 마이크로폰이 가능한 한 명석하게 픽업한 것이 그야말로 기쁨이다. 특히 스메타나의 몰다우나 무곡, 드보르자크로 따지면 제8번의 제4악장이나 사육제 서곡 등 색채감이나 리듬이 천변만화로 변해가는 음악에서는 셀과 클리블랜드의 명수들이 한순간의 울림을 확실히 하면서 순식간에 바꿔가는 속도감이 소리로서 정밀하게 기록되고 있다.

 내가 다루는 리마스터링에서는 항상 유의하고 있는 것이지만, 이번도 오리지날 마스터에 새겨진 정보량과 질을 가능한 한 해치지 않고, SA-CD라고 하는 대용량의 미디어에 빠짐없이 포함시킬 수 있도록, 아날로그 테이프의 재생으로부터 리믹스의 밸런스(특히 목관의 밸런스를 커버하는 센터 채널의 밸런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세심의 주위를 기울였다. 그러므로 과거의 CD와 비교하면 언뜻 들었던 바의 화려함은 줄였을지도 모르지만, 귀를 기울여 들으셨다면 오리지널 마스터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높은 신선도, 셀이 정성을 다한 개수 후의 세브란스 홀의 깊이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셀/크리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정교한 밸런스 만들기가 지금까지보다 훨씬 세밀하게 재현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리라 생각한다. 오래도록 애청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옮김 : 나가시마 아키라 / SMJI 편]

[한글 번역: 파파고]
안드레아스-K.마이어

 

 

프라하 그림은 셀이 소장하고 있던 거라고 적혀있네요.

 

9번 테이프 사진

 

 

작성 '20/09/15 23:09
ra***수정 삭제
hh***:

설명이 매우 어렵네요. 이 SACD 음반이

처음 현장 녹음한 아날로그 마그네틱 테이프 음원으로 리마스터링 ?

녹음한 오리지날 테이프 음원으로 믹싱과 편집된 아날로그 테이프 음원으로 리마스터링?

LP 프레스용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 음원으로 리마스터링?

아니면 몇 번째 디지털 음원으로 리마스터링?

1960년대 출반 당시에는 모든 음반사가 연주자의 승인 없이는 마음대로 톤콘트롤을 하지 못하고 믹싱 및 편집 및 LP 프레스용 마스터 테이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9/16 13:32
덧글에 댓글 달기    
    ra***:

3트랙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이프에서 새로 스테레오 믹스 만든거에요

20/09/16 14:41
덧글에 댓글 달기    
hh***:

감사 합니다,

20/09/17 09:34
덧글에 댓글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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