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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Rock 4대 명곡
작성2달 전조회884추천3

1970년대, 우리나라 언더그라운드에서
Rock 3대 명곡이 있었습니다
 
1. Stairway to Heaven
2. Pink Floyd - Time (혹은 King Crimson - Epitaph이라는 썰도)
3. Don McLean - American Pie

이 3곡이 3대 명곡이라고 공인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70~80년대 FM 라디오 방송에서 황인용 등 그 당시 DJ들이 Rock 3대 명곡 이라면서
돈 맥클린 어메리컨 파이,  Epitaph을 3대 명곡이라고 방송까지 했었죠
 
저는 그 말들을 듣고 어이가 없더군요
아니, 이렇게 Rock 음악 제대로 듣는 사람들이 없다는 말인가

그래서 1982년, 16살때 몸소 Rock 4대 명곡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Rock, 클래식 매니어, 고수님들 많을 것입니다
제가 아래에 거론하는 작품들보다 더 위대한 작품들을 추천해 주시면
제가 형님으로 모실 것입니다
아마도 그럴 수 있는 분이 전세계 70억 인구 중에서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제 귀는 황금귀 중의 황금귀라고 자부하며 살아 왔습니다

제 귀와 혜안과 심미안은 Bach, Mozart, Beethoven과 동급입니다

저는 Bach, Beethoven의 환생이며, 선지자 세례 요한입니다

 

제가 만일 어릴때 Beethoven, Mozart처럼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다면

지금 저는 동양의 베토벤이 되어 있을 겁니다


 
1위. Renaissance - Ashes are Burning (Live at Carnegie Hall)
 



 

이 위대하고 완벽한 음악 예술을 아는 평론가는 지구상에 거의 없습니다
언론, 인터넷에도 전혀 거론되는 바 없는 무관심 받는 노래이지요
 
그러나
23분의 연주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답지 않은 순간이 없으며
여성 보컬, Bass Solo, 합주, Keboard 카덴짜, 보컬 허밍 등 많은 다양한
내용이 완벽한 조각처럼 궁극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죠

 
특히 7분경부터 5분간 지속되는 Bass adlib이 하이라이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Bass 연주라고 할 수 있구요 (아무도 이런 사실을 모릅니다)
 
1975년 카네기홀 라이브 실황이며, 라이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주라고 저는 평하는 바 입니다

저는 이 곡을 16살때 딱 한번 듣고 인류 음악사의 거대한 유산이라고 직감했으며

그 직감은 지난 40년간 1분 1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2위. Deep Purple - April
 


 
간단히 말씀 드려서, 흔히 거론되는
Stariway to Heaven,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 곡보다 한 수 아래 레벨입니다
 
사람들은 Stairway to Heaven, 보헤미안 랩소디를 항상 거론하지만
진짜 Rock의 큰 형님이 April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Rock instrument와 Hard rock을 결합시킨 3부작.
맨 처음 오르간 소리도 인상적이며, 
2악장 클래식 파트에서 3악장 Hard Rock으로 넘어가는 그 대비가 깊은 심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3위. Pink Floyd - The Great Gig in the Sky


 

피아노 반주 위에 가곡 형태를 취하면서 voice instrument로 된 독보적인 예술로서 성악의 신기원을 개척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성악곡 중의 하나라고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아직은 아무도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지요)
전통적인 유럽 가곡이나 기존 대중가요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새로운 보컬 미학을 창시했으며 
그 미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앞으로 500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Clare Torry의 경이적인 보컬 선율과 창의성은 미래에나 가능한 음악을 현대인에게 들려 준 것으로서 
Clare Torry와 Rick Wright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롤링스톤지의 평론가가 1973년 당시 이 곡을 혹평했으나 
저는 16살때 이 곡을 딱 한번 듣고 영원불멸의 예술이라고 직감했으며
지난 40년간 최고의 반열로 경외해 왔습니다
 
길이가 짧은 것이 유일한 아쉬움일 뿐 완벽 그자체로서 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3위에 랭크된 거 뿐입니다
 


 
4위. Deep Purple - Child in Time (Made in Japan)
 
 


사람들은 이 곡을 쓰레기, 허접, 난잡, 3류 음악이라고 혹평합니다
심지어 음악 꽤 들은 분들도 대부분 이 곡을 내용도 없이 시끄럽고 지저분하다고 욕을 하더군요
이 곡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16살때 이 곡을 딱 한번 듣고, Hard Rock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이라고 직감했으며
그 직감은 지난 40년간 1분 1초도 생각이 바뀐 적이 없습니다
 
이 곡의 중간 Guitar 연주를 난잡하고 의미도 없는 쓰레기라고 다들 말하고 있지만
Layla, 보헤미안 랩소디 따위 Guitar 연주는 이 곡 앞에 감히 비교 꺼리도 되지 못할 뿐더러
 
이 곡 중간에 담긴 Ritchie Blackmore의 놀라운 상상력과 그 완성미는 상상을 초월하여
인류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Guitar 연주 내용은 이 곡라고 장담하는 바입니다
 
존 스코필드, 듀언 올맨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 만한 레퍼토리를 개발한 사람은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 곡의 저음 주제는 Jon Lord가 It"s a Beautiful Day의 Bombay Calling 라는 곡을 듣고 거기에 나오는 반복 주제를 가져와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독창적으로 예술로 승화 시킨 것으로써, 이것은 Bach, Beethoven이 들어도 놀랄 경지입니다
(Made in Japan 연주만 들으세요. 나머지 버전은 무시)
 
 
처음 Jon Lord의 소박하고 고요한 오르간 변주로 시작하는 그 놀라운 서정성과
Ian Gillan의 절세의 보컬, 그 후로 이어지는 광기 어린 샤우팅(비명)과
그 후로 이어지는 오르간, 드럼의 화려한 간주부와
그 후로 이어지는 Ritchie Blackmore의 완전히 광란의 5분간 Guitar연주는
초반부의 고요함과 중간의 광란의 분위기가 인류 역사를 대표하는 강렬한 대비의 구조로 아무도 도달하지 못할 에술의 경지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보다 더 위대한 Hard Rock은 없습니다
 


 
 
여기에 베토벤의 최고의 명곡을 소개해 드리지요. 평론가들도 저보다 모릅니다
베토벤 최고의 명곡은  함머클라비어와 현악사중주 12번 2악장이다.....평론가들도 모르지요


 

베토벤 현악사중주 12번 2악장 (변주곡) Op. 127


 


NASA 사람들이 베토벤 Cavatina를 인류를 대표하는 심오한 예술이라고 1970년대에 보이저 탐사선에
그 음반 씨디를 탑재해서 우주로 발사했지만,


 

제가 말하는 현사 12번 2악장을 보이저 위성에 실어서 보냈어야 했지요


진짜 베토벤 후기 현사 중에서 알아줘야 할 곡은 Cavatina나 대푸가가 아니라
현악사중주 12번 2악장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지구상의 70억 인구 중에서 불과 몇천명도 안될 거 같습니다

 
또한 베토벤 Cavatina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그 유명하다는 후기 현사 중에 유일한 삑사리 음악입니다

 
지난 200년간 베토벤 - 현악사중주 12번 2악장의 위대함을 공식적으로 거론한 사람은
어쩌면 저 말고는 한 명도 없는 거 같습니다

 
우주 전체 10대 음악 예술에 들어갈 진정한 음악의 무릉도원입니다
 


 


함머클라비어 4악장 Op. 106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베토벤 최고의 악장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서, 베토벤 합창 교향곡 4악장의 최고의 명반을 소개 합니다


 

사람들은 푸르트뱅글러, 아바도, 텐슈테트 앨범을 거론하지만


 

Ernest Ansermet의 음반이 거의 절대 지존이라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Ernest Ansermet의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 뿐만 아니라


 

합창 4악장에서 테너, 바리톤의 보컬이 완전 무결할 정도로 인상적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베토벤 합창 교향곡 4악장  (Ernest Ansermet 지휘)


 


 

 

 

그리고 또 하나의 베토벤의 위대한  유산 : 함머클라비어 3악장 

 


 

이상이, 제가 선정하는 베토벤의 4대 악장입니다
 


아래는 저의 자작곡 스케치(미완성)입니다

 
파트3의 초반 2분 동안은 엉망이기 때문에 무시하시고 그 후를 들으세요~~

 
 

https://soundcloud.com/5kids2feed/bramhall-fantasia-part3

 

 

https://soundcloud.com/5kids2feed/bramhall-fantasia-part4


 

 

작성 '19/03/22 21:48
gr***수정 삭제
hs***: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본인도 지겨울거 같은데.
음악 듣는 귀는 40년전에 고정되어서 한발자국도 더 나가지도 못하고.
ㅄ도 이정도면 인정해야 하는 건지.

19/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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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전세계 70억 인구 중에서 아직까지 단 한명도 저를 감복시킬 진정한 명곡 단 한곡도 추천한 사람이 없습니다

저의 4대 명곡 Conjecture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대중 명곡들을 선정한다면, 거기에 내가 선정한 4대 명곡이 모두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4대 명곡 강한 Conjecture가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 명곡들을 선정한다면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 4곡은 내가 선정한 바로 그 4곡이다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저의 4대 명곡 Conjecture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 음악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저의 4대 명곡을 초기 멤버로 입회시킬 것이고 위키피디어에도 저의 4대 명곡을 수록할 것입니다

해외 유튜브에도 저의 4대 명곡을 소개한 바 있고 아무도 나보다 뛰어난 곡을 단 한곡도 추천 못하더군요... 외국의 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님께서도 저를 감복시킬만한 단 한 곡이라도 추천해 보십시오
Steely Dan - Aja로는 저를 진정으로 감복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일베 고수들은 Supper's ready, Led Zeppelin - No Quarter(Live) 등을 추천하였으나 아쉽게도 나의 4대 명곡에 버금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In Memory of Elizabeth Reed를 거론하였으나 역시 미달입니다

19/03/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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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참고로, 제가 Renaissance - Ashes are burning live를 유튜브에 올렸는데
해외 네티즌들이 아래와 같이 저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Totally agreed Chang. You are a person of great perception, unlike over 90% out there in the world ! thank-you for posting it.

Truly amazing song and perfomance. It means the world to me. Thanks for uploading it in full length and with great sound quality

I was at this concert! What a show! It was spectacular!

해외에서도 Ashes are burning live의 진가를 아는 고수들이 있으며
저를 황금귀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03/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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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어느 분께서 Led Zeppelin - No Quarter(Live)를 추천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음악입니다. 저도 감동했습니다

https://youtu.be/WD8hJ-awjBc

그리고 아래 음악도 훌륭하더군요

https://youtu.be/q3A3FhZUpa8

19/03/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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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르네상스 저 노래와 세헤라자드나 마더 러시아 같은 경우야 르네상스 아는 사람이면 다 알아주는 명곡이고 에이프럴 같은 경우는 이엠아이에서도 락 발라드 모음집으로도 꽤 나온 곡인디여

19/03/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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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9/03/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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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satang2//
제가 저 곡들을 처음 들은 1982년 당시에는 저 노래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며

제가 10년전에 여기 고클래식에 위의 4대 명곡을 소개할 당시에도
ashes are burning live 아시는 분이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노래가 시시하다고 혹평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당시 쟁쟁한 멤버였던 고클의 어느 분이 뭐라고 하셨냐 하면
Renaissance 그룹은 2류 3류 밴드다
Genesis, Yes 이런거 듣지 누가 르네상스 듣냐고 그러셨습니다

19/04/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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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핑크플로이드 다크사이드판이야 빌보드에 엄청 오랜기간 명반으로 차트에 머룰렀던 음반이라 누구나 다 아는 명반인디여

19/03/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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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대부분 Time, Comfortably Numb을 알아주지 Great Gig in the Sky는 198년대 90년대 당시에는 별로 관심 받지 못했죠

제가 말씀 드렸지만, 저 곡 처음 나올 때 Rolling Stone이 뭐라고 했냐 하면
저 곡은 Dark Side of the Moon에서 빼야 하는 노래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Great Gig in the Sky의 위대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말의 취지를 잘 모르시네요

저는 Great Gig in the Sky를 말씀 드리는겁니다

핑크 플로이드가 낳은 최고의 예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Dark Side of... 앨범의 나머지 곡들도 아주 훌륭합니다

19/03/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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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9/03/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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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전영혁씨, 성시완씨, 오동진씨, 김구라씨가 저를 놀라게 할 진정한 위대한 예술을 추천해 주실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9/03/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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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satang2님께서 제가 놀랄만한 숨겨진 대중 예술 음악 하나 추천 해주시기 바랍니다^^

19/03/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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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위대하신분께서 저 같이 하찮은 인재에게 음악을 추천해 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글 보면
누구도 너무 위대한 예술의 선각자분이라 상대할 수가 없는 분입니다

19/03/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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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헐.. 그분이 돌아오셨군요.^^

19/03/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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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토요일 아침, 즐거웠습니다.

19/03/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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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감사합니다^^

19/04/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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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진 짜 복귀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 음악은 진짜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19/03/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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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곡들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19/04/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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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말씀하신 Rock 4대 명곡은 솔직히 4대 인진 모르겠지만... 모두 Rock 발라드 명곡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리고 "제 귀와 혜안과 심미안은 Bach, Mozart, Beethoven과 동급입니다. 저는 Bach, Beethoven의 환생이며, 선지자 세례 요한입니다." 이 발언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좀 지나치시지만 회원님의 깊이있는 음악감상의 자신감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The Allman Brothers Band를 최고의 Rock밴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9/03/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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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곡들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Allman Bros ...알아주는 밴드죠. Lynyrd Skynyrd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 받고 있죠?

19/04/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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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첨 들어보는 밴드군요 알만 브라다스는 오래된 밴드인디요 스타일은 미국 컨츄리 스타일이네요

19/03/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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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80년대는 저련 곡들을 좋아했었는데 지금 딱 한곡을 꼽으라면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입니다.

19/03/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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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세상만사 모든것이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자기도취증 환자네.

19/03/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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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이런 글에도 '품격있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고클회원분들에게 감탄하곤 합니다. 덕분에 가끔씩 고클에 들어와서 분탕질을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고클이 품위있게 유지되는 까닭이겠죠. 하지만 가장 '현명한' 대응은 무대응인데 말이죠^^;;

19/03/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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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llman Brothers Band를 처음 들어보시는분께서
4대명곡이라하며 자화자찬하며 추천한다니

저같으면 이런글 자다가도 이불킥하겠습니다

19/03/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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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팝음악과 고전음악을 심도있게 감상하시는 분 같습니다.
베토벤 현사 12번 2악장은 15번 3악장과 더불어
아름다음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명곡중 하나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이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은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심미안(審美眼)이라는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글쓴이께서 음악에 몰입하여 마침내 그 속에서 감동과 아름다움을 발견하신 점에 대하여는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19/04/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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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람들마다 뇌의 구조가 조금씩 다를테니 음악의아름다움의 기준도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동의합니다. 그리고, 베현사 12번 2악장은 베토벤의 가장 저평가 받는 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죠. 대푸가는 널리 인정 받는 반면, 베현사 12번 2악장은 문헌에서도 전혀 언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베현사12-2는 고전주의 예술의 정점의 하나이며 변주곡 역사상 위대한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곡의 교본을 보는 것 같구요...무엇보다도 베현사12-2가 놀라운 것은...베토벤의 작품들은 대부분 자기 과시가 심한 편이고 영웅심리가 강한데 이 베현사12-2만은 유일하게도 과장이 전혀 없고 소박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어서 베토벤의 숨겨진 인간미를 저는 발견하였습니다. 살아 있는 베토벤을 눈 앞에 목격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만일 베토벤이 지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 생존해 있다면 저는 그를 직접 찾아가서 어떤 심경으로 베현사12-2를 구상했는지 직접 여쭙고 싶습니다. 베현사12-2는 너무 소박해서 베토벤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하기에는 뭔가 약하지 않나 싶지만 이 변주곡에서 그려진 인간미와 휴머니즘은 완전히 다듬어진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고, 그의 최고의 악장이라고 불려도 된다고 봅니다. 베현사12-2는 인류가 영원히 보존해야 하는 금자탑입니다

19/04/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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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이 양반... 네이버에서 활약하던 관심종자인데... "I have five kids to feed"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사람인데... 그냥 적당히 놀아줍시다.

19/05/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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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르에 제한되지 않은 음악, 연주 등에 대한 토론장 (인물에 대한 글은 음악가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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