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카라얀과 레그가 공들여 만든 조각품이죠. 밸런스만 보면 이후 베를린필과의 전집들보다 더 정밀하게 느껴지는...
여담인데 가디너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의 내지를 읽어보면 클렘페러를 탁월하다고 언급하더군요. | 19/0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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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아하. 제가 가디너 속지를 잘 읽지 않았습니다.. 가디너 5번 속도감에 시원해지는 느낌이 비슷해서 제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19/01/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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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카라얀이 월터 레그에게 혼나(?) 면서 만든 음반이죠
후에 DG에서 3가지나 발매한 베토벤은 개인적으로 ??
저는 홀수는 클렘페러, 짝수는 부르노 발터, 전체는 죠지 셀 | 19/0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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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잡설) 엘리자베트 슈바르추코프가 9번에서 소프라노 독창자입니다. 설마 레그가 부인을 앉힌것은 아니죠? 아니면 당시에는 결혼 상태가 아니였을수도... | 19/0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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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스테레오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요.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지배자는 뭐니뭐니해도 카라얀 아닌가 싶습니다. 연주에 대한 호불호야 뭐 늘상 논란이 있는 것이고... | 19/0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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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송중인 카라얀/필하모니아 베토벤 시리즈!
강력한 직진성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 탁원한 관현악 앙상블이 최고입니다.
혹시 가디너가 참고한 음반이 이것이 아니였을까 추정도 해봅니다.
이런 훌륭한 방송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