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베토벤 교향곡 8번
작성3달 전조회975추천2

교향곡 8번은 역시 작품  92인 7번 다음 작품입니다  

7번이 산을 오르는 기쁨이라면 8번은 산을 내려오는  기쁨이라고 표현하는 글을 봤습니다

7번에 비해 인기도는 확실히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베토벤은 이  작품에서   3악장에 완전한  미뉴엣 악장을 사용했습니다

1번에서는 미뉴엣이라 표시된 곡입니다만 실상은 스케르초입니다

2악장에서 베토벤은 당시 멘첼이 발명한 메트로놈을 기념한 도입부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연주

 

토스카니니   아르농쿠르 쿠벨릭 등의 추진력으로 밀어부치는 연주 성향과

케겔의 고전적인 해석    푸르트벵글러의  따스한 해석    5개의 연주를  소개합니다

 

푸르트벵글러  1953년 베를린 필

푸르트벵글러의 연주 중에서는 이 작품에 가장 합당한 해석이 이 연주인듯 합니다

적절한 박력과  따스함이 잘 담긴 연주입니다

 

 

케겔 라이프치히 방송

 

이 작품의 고전적인 성격과 기품을 잘  뽑아준 연주라면 우선 이 연주가 생각나네요

 

쿠벨릭 클리블랜드

쿠벨릭은 베토벤 사이클을  완성하면서 가장 많은 악단을 기용한 사이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교향곡 성격에 맞는   악단을 찾는다고 그리 했습니다

 쿠벨릭은  추진력과 명확한 사운드를 최고로 뽑아준 연주입니다

 

아르농쿠르  유럽챔버

토스카니  1939년  사이클

 

이 시리즈가 말년 연주보다는 확실히 박진감 있습니다

작성 '19/06/12 22:54
sa***수정 삭제
kp***: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은 빈 필/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DECCA반이 절대적인 명반입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이채롭고 가장 흥겨운 곡이죠.
고뇌와 비애보다는 기쁨과 유머, 해학이 번뜩이는 가장 베토벤의 교향곡답지 못한 곡이죠.

19/06/12 23:29
덧글에 댓글 달기    
    zn***:

기쁨과 유머, 해학... 가장 베토벤다웠던 기질...

19/06/13 09:54
덧글에 댓글 달기    
      kp***:

전형적인 베토벤의 교향곡답지 못하다고 했지 베토벤답지 못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19/06/13 17:54
덧글에 댓글 달기    
        zn***:

너무나 유니크한 9개의 교향곡을 전형성이라는 카테고리라는 이름하에 고뇌와 비애로 규정하는 것, 그리고 베토벤다움, 그러한 기질들이 그의 교향곡의 성격들과 과연 이질적인것인가?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거 같아 한번 언급해봤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들을 떠올려보자면, 많은 분들이 무게잡는 고독... 뭐 이런 류의 심각한 감상으로 빠지는거 같은데 무엇보다도 주요한 특질은 "투명함"라 생각하기에... 그리고 대중들의 편애 때문에 좀더 관심을 받고 있을뿐 홀수번들만 베토벤다운 교향악은 아니죠.

19/06/13 19:12
덧글에 댓글 달기    
          kp***:

베토벤의 음악에서 고뇌와 비애 등을 표현하는 성향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다 그런 범주에 귀속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홀수 교향곡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8번이 베토벤의 훌륭한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밝고 낙천적이고 흥겨워서 베토벤의 다른 교향곡들과는 차별성이 두드러진다고 볼 뿐입니다. 물론 다른 교향곡들도 참 귀중한 보석 같은 곡들이죠. 적어도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 피아노 소나타에 있어서는 베토벤을 능가할 작곡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6/13 23:36
덧글에 댓글 달기    
            zn***:

뜬금없이 돌출된 결론(?)엔 상당 부분 동의하는 편이지만... 일관성이란건...-_-;;

19/06/19 12:32
덧글에 댓글 달기    
km***:

7번을 대곡
8번을 소곡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던데 맞는건가요?

19/06/13 10:24
덧글에 댓글 달기    
km***:

베토벤 형님이 8번 쓸때 돈벌이가 잘 되셨나봅니다.

19/06/13 10:27
덧글에 댓글 달기    
kp***:

8번이 좀 가볍다고나 할까, 경쾌하고 낙천적인 느낌의 곡인 건 사실이죠.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 흐르는 7번 2악장은 좀 무겁고 비애미가 넘치는 분위기죠.

19/06/13 18:05
덧글에 댓글 달기    
wo***:

개인적으로 7번보다 8번을 더 좋아합니다. 7번이 마음에 든다면 8번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아하실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영 인기가 없는건지..ㅎㅎ
언급된 음반 중 케겔의 연주는 처음 보네요. 저는 콘비츠니의 음반도 추천해 봅니다.

19/06/19 15:31
덧글에 댓글 달기    
go***: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곡임은 틀림없죠. 흔히 베토벤의 음악세계에는 고뇌와 투쟁의지의 표현 한편에 관조적이고 내향적인 성찰이 있다고 얘기되지만 8번 교향악은 거기에도 들어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윗분 말씀처럼 다채로운 베토벤의 면모를 접할 수 있는 곡 같습니다.

19/06/19 16:34
덧글에 댓글 달기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2
 

장르별로 곡 및 음반에 대한 의견 교환 (음반 추천 요청 외의 질문은 [질문과 대답] 게시판으로)
제 목
번호글쓴이 날짜조회추천
8537sa***'19/07/013471
8536sa***'19/06/302922
8535sa***'19/06/292941
8534ta***'19/06/29793 
8533sa***'19/06/243891
8532sa***'19/06/234582
8531sa***'19/06/234141
8530sa***'19/06/235081
8529sa***'19/06/222471
8528sa***'19/06/213941
8527sa***'19/06/204422
8526sa***'19/06/197641
8525sa***'19/06/1811975
8523si***'19/06/148572
8522sa***'19/06/129752
8521sa***'19/06/1113322
8520sa***'19/06/107241
8519sa***'19/06/0915472
8518sa***'19/06/095321
8517sa***'19/06/096901
8516sa***'19/06/077351
8515sa***'19/06/069032
8514sa***'19/06/047543
8513sa***'19/06/038183
8512sa***'19/06/02862 
새 글 쓰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14845 (3/594)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홈페이지 | 1:1 쪽지 | 로그인 | PC 버전